이번 광고는 25년 동안 한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노력해온 레전드 국가대표의 발에 주목한 것이 특징이다. 굳은살이 박인 거친 발과 빙상장의 이상화 얼굴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해 활약했던 선수 시절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감동과 뭉클함을 자아낸다.
프로스펙스는 이상화의 영광스러운 발을 통해 오랜 시간 한국인에게 가장 편하고 잘 맞는 신발을 제작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해 온 브랜드 가치와 자부심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마지막 장면의 ‘당신의 발이 대한민국 오리지널’이라는 메시지는 오랜 시간 고된 훈련을 견뎌 낸 이상화뿐만 아니라,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삶을 이어가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한편, 프로스펙스는 현재 맞춤 운동화 제작 캠페인 ‘잘됐으면 좋겠어 당신의 발걸음’ 시즌 2를 진행 중이다. 평소 발 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은 등 기존의 기성화 신발이 불편했던 이들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 신발을 제작해 주는 프로젝트로 상반기 진행 시 많은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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