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서울 성수동에 레트로 체육사 컨셉의 '오리지널 스포츠(Original Sports)'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지널 스포츠는 70년대 후반 미국 보스턴 시티를 중심으로 전개됐던 미국 스탠다드 스포츠 컬처를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오리지널 로고를 활용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내는 동시에 현대적 감각을 불어넣어 재해석한 빈티지 제품들이 다양하게 라인업 되어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블루 트로피 스토어(Blue Trophy Store)' 간판을 내걸고 과거 체육사를 연상하게 하는 공간 구성과 소품들로 오리지널 스포츠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오리지널 스포츠의 22FW 신제품 의류와 다양한 빈티지 스포츠 한정판 굿즈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마라토너 데이브 맥길리브레이가 1978년 미대륙 횡단 시 착용한 러닝화를 복각해 완판 기록을 이끌었던 스니커즈 ‘마라톤 220’의 신규 색상을 단독으로 공개한다.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1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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