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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투표 마스크 행렬 [사진=AP·연합뉴스]
조지아는 전통적 공화당 텃밭 중 하나로 지난 1992년 이후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 적이 없다. 만약에 격차가 0.5%p 이내일 경우 재검표를 요구할 수는 있다.
개표가 미뤄지는 지역 중 하나는 애틀랜타 시가 위치한 풀턴 카운티로 민주당에 우호적인 지역이다. 개표장이 위치한 스테이트 팜 경기장에는 50명 남짓한 인원이 개표를 하고 있다. 풀턴 카운티 선거운영위원인 리처드 배런은 "우리는 모든 표가 집계되도록 할 것이다"라면서 "얼마가 걸리든 간에 집계를 끝낼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새벽 2시가 지나도록 개표는 98% 진행 중이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9.6%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후보 득표율은 49.2%로 양측의 차이는 0.4%p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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