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인력·시스템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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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20-11-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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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임직원들이 소비자 중심 경영 도입 선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깨끗한나라 제공]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는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추진하고 이를 알리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인력과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고객만족 활동의 범위와 강도를 더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경영 활동 일체를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경영 방식이다.

깨끗한나라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전담하는 부서와 대응 체계를 강화해 고객의 목소리(VOC)에 집중한다. 주관부서인 CCM 사무국을 신설해 고객만족 활동을 상시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고객만족을 위한 전사의 긴밀한 협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의 목소리가 경영 활동에 실제로 반영되도록 TFT(태스크포스팀) 시스템도 구축한다. 구성된 TFT는 고객만족 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 관점에서 고민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고객의 소리(VOC)를 관리했던 고객만족실도 팀으로 승격돼 발 빠르게 고객의 소리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중심경영이 기업 내 모든 조직에 잘 정착되도록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임명하고 이를 중심으로 전사가 고객만족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깨끗한나라는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창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펼쳐온 고객만족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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