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는 이날 부산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100세가 넘은 한 노인은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날 숨졌다.
또 지난달 19일 확진된 80대와 지난달 7일 확진된 60대는 각각 전날 사망했다.
지난달 말과 비교하면 이달 들어 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지난달 25∼31일 1주일간 사망자는 7명이었지만, 이달 1∼7일에는 13명으로 2배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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