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명…지역 발생 71명·해외 유입 29명(상보)

  • 서울 32명·경기 18명·인천 3명 등 수도권서 53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발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발생한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관련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65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 발생은 71명, 해외 유입 사례는 29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32명 △경기 18명 △광주 4명 △충남 4명 △강원 3명 △인천 3명 △전남 2명 △경남 2명 △부산 1명 △대구 1명 △충북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53명이 발생했다.

다만 대전을 비롯해 △울산 △세종 △전북 △경북 △제주 등의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가별 해외 유입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 16명 △폴란드 3명 △프랑스 2명 △필리핀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등이다. 29명 중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18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485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54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31명으로 총 2만5160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2008명이 격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