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직자 마인드 제고를 위한 적극·혁신행정 실천 다짐 서명대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천 다짐 서명대회는 본청 소속 전 직원이 참여해 오산시의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서명으로 다짐 보드를 채웠으며, 최종적으로 곽상욱 시장과 김능식 부시장이 서명하며 마무리됐다.
곽상욱 시장과 김능식 부시장은 지난 10일 함께 소극행정을 격파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한 데 이어 실천 다짐 서명에 참여하며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추진 의지를 다졌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청사 1층 로비에 적극행정·혁신행정 실천 다짐 서명 보드를 설치해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했고, 직원들은 “너도 나도 적극행정!”, “생각을 바꾸면 행정이 바뀐다”, “오산시다운 적극행정·혁신행정”, “적극행정을 적극적으로, 혁신행정을 혁신적으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메시지로 행사에 참여했다.
곽상욱 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각자 맡은 바 업무에서 소신 있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다짐 대회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 중심 행정을 전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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