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방부 "군내 코로나19 11명 추가확진"...육·해·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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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종 인턴기자
입력 2020-11-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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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내 누적 확진자 230명

국방부 청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방부는 22일 이날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육군 공무직 근로자 1명(철원)·병사 4명(철원3·경기 광주1), 해군 간부 3명·병사 1명(진해), 공군 간부 1명(서산), 국방부직할부대 간부 1명(과천) 등이다.

진해 해군 간부·병사, 철원 육군 공무직 근로자·병사, 과천 국직부대 간부는 부대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아 확진을 받았다.

서산 공군 간부는 부대내 확진자 발생으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증상이 발생했다. 경기 광주 육군 병사는 상근예비역으로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진단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0명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 중 65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165명은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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