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경경자청 홍보관 운영 홍보

유망 기업발굴 등 기관·기업 네트워킹을 통한 기업 유치 가능성 제고

제15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박람회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이 설치 되었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대구 엑스코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제15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박람회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대경경자청 홍보관과 경북에 있는 기계 제조업체가 참가하는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유치부 첨단융합유치과 이무순 과장은 “제15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 기계·부품·로봇 전시회이자 글로벌 최신 방향과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이다”라며 “대경경자청은 경제자유구역의 입지 우수성 홍보 및 유망 기업발굴 등을 위해 권역 내 기계 제조업체와 공동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서 대경경자청은 홍보관 운영을 통해 부품소재전·자동화기기전·로봇산업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대경경자청의 입지 우수성 및 비즈니스 영위 혜택 등을 집중 홍보하고, 유망기업 발굴 및 세일즈 콜을 하는 등 전략적 기업 상담도 병행한다. 또한, 권역 내 희망 기업과의 공동참여를 통해 지역기업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유기적 기업 유치 활동도 전개한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로 국내외 기업 마케팅 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안타깝다.”라고 하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 기업과 바이어들이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