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제8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에는 전국 21개 대학 총 34개 팀의 대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그 결과 최종 12개 팀(연극 6팀, 뮤지컬 6팀)이 본선에 올랐다.
심사 결과, 영산대학교의 연극 ‘하녀들’과 단국대학교의 뮤지컬 ‘더 매드 원스(The Mad Ones)’가 연극과 뮤지컬 부문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팀당 6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에서도 진행됐다. 오프라인 시상식에는 7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만이 참여했으며,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수상 팀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시상식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시상식에는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용제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명 뮤지컬팀과 뮤지컬 배우 박혜나의 축하 공연, 송승환‧테이‧정동화 등 공연예술계 원로 배우를 포함한 유명 배우들의 릴레이 응원 영상 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30일 오후 8시 페스티벌 공식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 TV'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녹화 영상을 추가 중계해 일반 관객들에게도 시상식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공연예술계 활성화 및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11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은 지난 7년간 전국 대학 467개 팀의 1만1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본선 및 시상식 누적 관객이 2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 예술 축제로서의 위상을 자랑한다.
올해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에는 전국 21개 대학 총 34개 팀의 대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그 결과 최종 12개 팀(연극 6팀, 뮤지컬 6팀)이 본선에 올랐다.
심사 결과, 영산대학교의 연극 ‘하녀들’과 단국대학교의 뮤지컬 ‘더 매드 원스(The Mad Ones)’가 연극과 뮤지컬 부문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팀당 6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에서도 진행됐다. 오프라인 시상식에는 7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만이 참여했으며,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수상 팀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시상식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시상식에는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용제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명 뮤지컬팀과 뮤지컬 배우 박혜나의 축하 공연, 송승환‧테이‧정동화 등 공연예술계 원로 배우를 포함한 유명 배우들의 릴레이 응원 영상 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30일 오후 8시 페스티벌 공식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 TV'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녹화 영상을 추가 중계해 일반 관객들에게도 시상식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공연예술계 활성화 및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11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은 지난 7년간 전국 대학 467개 팀의 1만1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본선 및 시상식 누적 관객이 2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 예술 축제로서의 위상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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