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열린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에서 이명욱 파리바게뜨 부사장과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모바일페이, 신용카드 사용 증가에 따라 현금 기부가 줄어드는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 ‘QR코드(제로페이)’가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는 등 디지털 기부 방식도 도입한다.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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