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열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서울보증 사장 취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해원 기자
입력 2020-11-26 13: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지냈던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 내정자가 다음달 1일 공식 취임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유 내정자는 이날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엄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거쳐 12월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유 내정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사와 경영혁신을 추진해 미래가 밝고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내정자는 군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경제기획원,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장,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장, 증선위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이어 2017년에 금감원으로 옮겨 수석부원장 직을 수행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 내정자 [사진 = SGI서울보증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