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메디컬아이피 제공]
27일 머니투데이는 단독보도를 통해 서울대병원 원내 1호 벤처기업인 메디컬아이피가 코로나19 정량화 AI(인공지능) 플랫폼 'TiSepX(티셉)' 개발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 기술은 X-레이 사진 한 장으로 코로나 감염 여부를 순간 진단할 수 있으며, 경증 코로나 환자부터 응급치료가 필요한 중증까지 가려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셉은 메디컬아이피가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딥러닝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빌딩 로비, 공항 검색대, 식당입구 등 X-레이 촬영 장비만 설치하면 활용할 수 있어 코로나 진단시장에 신속하게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식시장 메디컬아이피 관련주로는 지분 90%를 소유한 비임상대행기관(CRO)인 바이오톡스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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