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기온 뚝, 겨울 한파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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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0-11-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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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일요일인 내일(29일)은 한파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일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춘천 -5도 △강릉 0도 △대전 -2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전주 0도 △광주 2도 △제주 8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5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11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3시부터 9시 사이 경기 남부 서해안에서, 오후 3시 이후 전라 서해안과 제주에서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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