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됐던 학교로, 수험생들에게 안정감을 심어주고,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곳곳을 살핀 것으로 보여진다.
최 교육감은 보람고등학교의 학교시설 방역 상황과 열화상카메라 정상 작동 유무, 책상 간 거리두기 배치, 책상 칸막이 설치, 손소독제‧소독티슈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수험생들이 출입하는 입구부터 시험실로 입실하기까지 동선을 살피고, 수능 당일 유증상자, 확진자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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