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3일 "지난해 침체를 겪은 기존 오프라인 판매 시장의 활력소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11번가는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구매상담을 신청하고 각 오프라인 대리점으로 연결해 본 계약과 차량 인도를 진행하는 방식을 통해 자동차 판매의 새로운 장을 열어왔다.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모빌리티서비스, 쌍용자동차, 푸조, 시트로엥, BMW(코오롱모터스) 등과 신차 판매 및 장기렌터카 구매 고객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11번가는 올해 쌍용자동차의 모든 출시 라인업의 온라인 프로모션과, 폭스바겐코리아의 모든 차종 구매상담 등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면서 꾸준히 자동차 구매고객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간단한 절차 구매상담 신청을 제공하고 장기 시승권 신청, 11번가 단독 혜택 제공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11번가는 내년 라이브방송을 중심으로 자동차 브랜드들과의 협력을 이어가면서 신차 출시, 11번가 단독혜택 확대 등 구매 고객에게 매력적인 자동차 판매 시장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당장 오는 13일까지는 쌍용자동차의 '올 뉴 렉스턴'의 단독 혜택 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올해 자동차 온라인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며 "11번가의 비대면 장점을 최대한 살린 편리한 프로세스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내년 라이브방송을 통해 또 한번 온라인 판매 시장의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