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변인은 전날 지인이 다니는 교육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강 대변인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만일에 대비해 자가격리라는 선제적 조치를 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앞서 이날 오전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 대변인이 지인이 다니는 교육시설의 보조교사가 확진된 것을 전날 저녁에 알게 됐다”면서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자비를 들여 자발적,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고 비대면 근무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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