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익찬 삼성전기 전무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전자‧IT의 날'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모바일용 카메라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장(褒章)은 산업의 개발 또는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실업에 부지런히 힘써 그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휘장이다.
심 전무는 1993년 삼성전기에 입사 이후, 모바일용 카메라 핵심기술 확보와 다양한 신제품 개발로 삼성전기가 카메라 모듈 사업에서 글로벌 선도 지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2002년 최소형 내장형 카메라 모듈 개발을 시작으로, 오토 포커스(Auto Focus) 카메라 모듈, OIS(손떨림 보정) 액츄에이터 등을 개발했고, 지난해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내장 가능한 고배율 광학줌 폴디드 줌(Folded Zoom) 양산에 성공했다.
특히 카메라 모듈의 핵심 부품인 렌즈와 액츄에이터 국산화에 기여해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심 전무는 “이번 수상으로 삼성전기의 카메라 모듈 연구 개발 역량이 입증된 것 같아 뜻 깊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모바일 카메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포장(褒章)은 산업의 개발 또는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실업에 부지런히 힘써 그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휘장이다.
심 전무는 1993년 삼성전기에 입사 이후, 모바일용 카메라 핵심기술 확보와 다양한 신제품 개발로 삼성전기가 카메라 모듈 사업에서 글로벌 선도 지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2002년 최소형 내장형 카메라 모듈 개발을 시작으로, 오토 포커스(Auto Focus) 카메라 모듈, OIS(손떨림 보정) 액츄에이터 등을 개발했고, 지난해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내장 가능한 고배율 광학줌 폴디드 줌(Folded Zoom) 양산에 성공했다.
심 전무는 “이번 수상으로 삼성전기의 카메라 모듈 연구 개발 역량이 입증된 것 같아 뜻 깊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모바일 카메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익찬 전무. [사진=삼성전기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