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2020 TMA '넥스트 리더' 수상으로 '신인상 5관왕' 달성···거침 없는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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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12-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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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위클리(Weeekly)[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또 하나의 신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위클리는 올해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 5관왕을 수상했다. 

위클리는 지난 12일 개최된 '2020 더팩트뮤직어워즈'(2020 TMA)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넥스트 리더' 부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로써 위클리는 지난 10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여자 신인아이돌상'을 시작으로, '멜론뮤직어워드 2020', '2020 아시아모델시상식', '2020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에 이어 벌써 5번째로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쥔 셈이 됐다.

위클리 멤버들은 "위클리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데뷔해서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소속사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값진 상을 받은 만큼 내년에도 더 멋진 위클리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신인상 수상의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위클리는 신인상 수상과 함께 위클리만의 생기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를 꾸려 존재감을 발휘했다. 스쿨룩 착장으로 등장한 위클리는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에 이어 데뷔곡 'Tag Me (@Me)' (태그 미) 무대로 화제의 '책걸상 퍼포먼스'와 통통 튀는 'K-하이틴'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2020 TMA가 진행된 12일은 위클리의 리더 이수진의 생일로, 이후 13일에 진행한 생일 맞이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이수진은 "어제 생일이었는데 시상식 가서 상도 받고 멋진 무대도 데일리한테 보여주고 많은 사랑도 받았다"며 "여러모로 되게 행복했고 뜻깊었고 평생 못 잊을 거 같아요"라며 다시 한 번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데뷔한 위클리는 데뷔앨범 '위 아(We are)'로 누적 판매량 2만 장을 돌파해 데뷔와 동시에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난 10월 발표한 미니 2집 '위 캔(We can)'은 초동 판매량 1만 3천장, 누적 판매량 2만 6000장에 달해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다 초동 판매량과 최고 판매 수치 경신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미니 2집 타이틀곡 '지그재그(Zig Zag)'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 MMA 2020과 2020 MAMA를 비롯한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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