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코로나19 위기 속 금융 버팀목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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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0-12-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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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서민에 보증 90% 225조 제공

[사진=SGI서울보증 제공 ]

SGI서울보증보험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버팀목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14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총 250조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했다. 이 가운데 90%인 약 225조원이 중소기업과 서민에게 제공됐다. 

 SGI서울보증은 2018년 3월부터 창업 초기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신설법인 특별보증 지원제도’를 시행 중이다. 설립 3년 이내 신설법인에 업체당 5억원 한도 내에서 일부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보증보험 상품을 무담보 신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이 제도를 활용한 신생기업은 총 6만7000여개에 달한다. 보증 규모도 6조8000억원 수준이다. 제도 시행 후 3년간 SGI서울보증을 이용한 신규 거래업체 수는 동기 대비 9.58% 늘어났다.

SGI서울보증은 소상공인 금융 지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권리금보호신용보험’을 출시한 데 이어 전세금반환보증상품의 상가 버전인 ‘상가보증금보장신용보험’도 선보였다. 지난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에 따라 ‘정보보호보증보험’ 상품도 내놓았다.

이외에도 SGI서울보증은 지난달 27일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에 따라 ‘민간공사대금 지급보증’을 위한 신상품도 출시했다. 민간공사대금 지급보증은 민간건설공사 발주자가 수급인에게 원도급 계약상의 공사대금 지급의무를 불이행할 경우, 이에 대한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이다. SGI서울보증이 출시한 ‘이행(신용)보험’ 상품은 기존 상품과 달리 민간발주자가 아닌 수급인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수급 건설사는 공사대금 미지급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게 돼 관련 분쟁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18번째 자상한 기업이기도 한 SGI서울보증은 향후 디지털 뉴딜 관련 사업과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보증 신상품을 공급하고, 보증한도 확대 및 보험료 할인 등을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보증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의 파트너”라며 “앞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에 대한 액셀러레이터 역할도 충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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