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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공에 목성과 토성이 초승달과 가깝게 만나는 우주쇼가 시작되고 있다.
한편 오는 21일 일몰 직후인 오후 5시 17분 남서쪽 지평선 위 하늘에서 목성과 토성이 한점으로 겹쳐보이는 대결합(대근접)이 일어난다.
두 행성이 이처럼 최대로 가까워지는 것은 1623년 이후 400여년 만에 처음이다. 앞으로의 대근접은 2080년 3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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