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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사 정지국사탑 및 비.[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해부터 국민 눈높이에 맞춘 문화재 안내판 문안을 정비하고, 디자인을 개선한 개인과 단체, 기관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용문사 정지국사탑과 비문, 구둔역, 이항로 선생 생가 등 20곳에 설치된 문화재 안내판 문안을 한자어와 전용용어를 줄이고, 필요한 정보만 쉬운 언어로 풀어써 개선했다.
또 문화재 특성과 문안 내용을 바탕으로 한 사진과 도면도 활용해 문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다.
정확도와 대중성을 높이고자 향토사학자, 역사교사, 문화해설사 등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 문안 검토, 학예연구사 자문 등을 받았다.
군은 내년에도 국가·도 지정, 향도유적 문화재 안내판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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