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기린로 지역주택 주상복합 투시도[한라 제공]
㈜한라가 약 711억원 규모의 ‘전주 기린로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287-1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5만859㎡, 공동주택 300가구(3개 동, B3~23F), 오피스텔 40호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300가구 중 조합원 분량이 168가구, 일반분양분 132가구다. 내년 4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며, 3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 11월 입주예정이다.
한라는 내년 1분기 경기도 양평에 ‘양평역 한라비발디’(1602가구)분양을 비롯해 이천, 부천 등 수도권에 자체, 도급사업을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며 그간 추진해오던 울산, 용인, 광양 지역에서의 지역주택조합 사업들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아울러 전주지역에서 내년 하반기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 분양 사업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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