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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설화명곡역 주변 간판개선사업’이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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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12-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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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2021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달성군, 행정안전부 2021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위치도. [사진=대구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달성군 화원읍 국도 5호선 주변‘설화명곡역 주변 간판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7월 대상지 주민에게 사업계획 안내 후 주민 동의서를 받고 8월 행정안전부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예비 사업 대상지에 선정되었다.

11월에는 주민 참여 국민 디자인 단 회의를 거쳐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12월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달성군 도시과 김상우 도시재생담당은 “내년 상반기에 간판 디자인 설계를 하고, 하반기에는 업소별 특성과 지역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 역 일원을‘디자인 간판 거리’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설화명곡 역 주변 간판개선사업’은 달성군 관문 지역인 화원IC 진입로에서 천내천까지 1.4㎞, 건물 61개 동 112여 개 업소가 사업 구간에 해당이 되며,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자영업 주민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은 2010년부터 10개 구간에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해 다른 지역 방문객이 들르는 달성군의 주요 관문 도로를 정비하였고, 앞으로도 새로운 간판개선사업 구간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사업 대상지인 설화명곡역 주변의 노후하고 난립한 간판을 아름답게 디자인된 간판으로 개선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달성 이미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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