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이웃돕기 백미 기탁...2017년부터 4년째 백미 후원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백미10kg 150포(525만원 상당)를 포항시에 기탁했다. [사진=포항시 제공]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백미10kg 150포(525만원 상당)를 포항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4년째 백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관내 보훈단체, 여성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일근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상호 포항시 주민복지과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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