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69명·국내 발생 824명…이틀째 1000명 아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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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12-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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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309명·경기 193명·인천 44명 등 수도권서 546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69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1000명 아래 기록이다. 
 

대구 동구의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21일 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6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5만146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24명, 해외 유입 사례는 4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309명 △경기 193명 △경북 58명 △인천 44명 △대구 39명 △충북 30명 △부산 26명 △광주 26명 △강원 23명 △제주 19명 △경남 18명 △충남 15명 △대전 9명 △울산 6명 △전북 4명 △전남 4명 △세종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546명 발생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유입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 16명 △러시아 9명 △인도네시아 5명 △멕시코 2명 △네팔 1명 △필리핀 1명 △우크라이나 1명 △스웨덴 1명 △오스트리아 1명 △브라질 1명 △케냐 1명 △카메룬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내국인이 24명, 외국인이 21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2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2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281명으로 7명이 증가했다.

전날 코로나19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인 양성률은 1.48%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73명으로 총 3만5928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1만4810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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