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1일(미국 현지시간)로 다가온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 개막에 앞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테크 버라이어티 쇼’를 주제로 촬영된 트레일러 영상은 두 편으로 구성돼 이번에 선보일 주요 신제품에 관한 힌트와 삼성전자 기술개발의 핵심적인 비밀을 담았다.
30초 분량의 첫 번째 영상에는 승현준(세바스찬 승) 삼성리서치 사장이 출연해 CES 2021 준비상황을 공개했다.
승 사장이 공개한 방에서 업무에 몰두하던 삼성전자의 ‘특별 연구진’은 유쾌하고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삼성전자는 외계인을 고문해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다'는 세간의 소문의 실체가 드러나는 순간이다. 하지만 회사의 핵심적인 비밀이 누설될 것을 우려한 승 사장은 황급히 연구실의 문을 닫으며 영상이 끝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11초 분량의 두 번째 영상에서는 이번 CES 2021에서 프레스 컨퍼런스 연사를 맡은 승 사장의 실루엣만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열리는 CES 2021에서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을 주제로 참석한다.
개막식에 맞춰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9시부터 30분간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를 연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테크 버라이어티 쇼’를 주제로 촬영된 트레일러 영상은 두 편으로 구성돼 이번에 선보일 주요 신제품에 관한 힌트와 삼성전자 기술개발의 핵심적인 비밀을 담았다.
30초 분량의 첫 번째 영상에는 승현준(세바스찬 승) 삼성리서치 사장이 출연해 CES 2021 준비상황을 공개했다.
승 사장이 공개한 방에서 업무에 몰두하던 삼성전자의 ‘특별 연구진’은 유쾌하고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삼성전자는 외계인을 고문해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다'는 세간의 소문의 실체가 드러나는 순간이다. 하지만 회사의 핵심적인 비밀이 누설될 것을 우려한 승 사장은 황급히 연구실의 문을 닫으며 영상이 끝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열리는 CES 2021에서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을 주제로 참석한다.
개막식에 맞춰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9시부터 30분간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를 연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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