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송종욱 현 행장을 연임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광주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송 행장의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JB금융지주는 지난 6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송 행장을 단독 추천한 바 있다. 송 행장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송 행장은 2017년 9월 내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광주은행장에 선임된 이후 2019년 3월 한 차례 임기를 연장했다. 매년 사상 최대의 당기순이익과 금융권 최고수준의 재무지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지역경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이익과 가치를 모두 잡았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특히 송 행장은 지역 밀착 경영에 힘을 쏟으며 광주형 일자리사업에 260억원을 출자해 3대 주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광주시와 전남도 금고를 수성하고, 광주 광산구와 전남 목포시, 순천시 금고를 신규 유치하는 등 지자체 금고 유치전에서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말 기준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만8339건, 8668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또한 실시했다. 지난해 4월에는 국내은행 최초로 베트남 증권사인 JB증권 베트남(JBSV)을 인수하며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송 행장은 "향후 경영계획에 대해 더욱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냄으로써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광주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송 행장의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JB금융지주는 지난 6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송 행장을 단독 추천한 바 있다. 송 행장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송 행장은 2017년 9월 내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광주은행장에 선임된 이후 2019년 3월 한 차례 임기를 연장했다. 매년 사상 최대의 당기순이익과 금융권 최고수준의 재무지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지역경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이익과 가치를 모두 잡았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특히 송 행장은 지역 밀착 경영에 힘을 쏟으며 광주형 일자리사업에 260억원을 출자해 3대 주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했다.
지난달 말 기준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만8339건, 8668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또한 실시했다. 지난해 4월에는 국내은행 최초로 베트남 증권사인 JB증권 베트남(JBSV)을 인수하며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송 행장은 "향후 경영계획에 대해 더욱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냄으로써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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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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