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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관 제8대 국립암센터 원장.[사진=국립암센터 제공]
국립암센터는 제8대 원장에 서홍관(62) 현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장이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서홍관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또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에서 재직하며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서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 융복합 암연구의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세계 최고의 국립암센터라는 우리의 비전을 달성하고,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미션을 완수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2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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