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실사용 사례와 설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구현한 스마트홈 3.0 월패드는 모바일 기기에 있는 스마트홈 앱과 같은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기와 같은 사용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리뉴얼로 실내 공기질 확인, 커뮤니티 예약 및 조회 기능이 추가됐다.
주요 기능은 입주자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이다. 기상과 취침 모드를 설정하면 입주자가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조명이나 커튼, 가스 잠금, 보안설정 기능이 작동한다.
세대 호출 시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시스템과 방문자 이력 관리, 침입 감지 알람, 큰 소리나 비명, 진동을 관리실에 알려주는 시스템 등 각종 안전 관련 기능도 구현된다.
이와 같은 특화기술은 지난해 12월 DL이앤씨가 부산에 개관한 ’드림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림하우스는 올해 상반기 서울에도 마련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주거 품격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는 결국 보다 세밀한 디테일”이라며 “디테일에 강한 e편한세상 기술력으로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단지 고급화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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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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