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새 모델에 아이유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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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1-02-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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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브자리 제공]

이브자리가 새 전속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를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유는 올해 데뷔 14년차로, 노래와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곡 '셀러브리티(celebrity)'를 발매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롱런하고 있는 아이유의 성실함과 선행에 앞장서는 모습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자사 개인맞춤형 브랜드 슬립앤슬립의 새 얼굴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아이유가 주는 포근함과 상큼함을 더해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넣고, MZ세대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브자리는 아이유가 모델로 나서는 첫 신규 TV 광고를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기점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이유와 함께하는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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