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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가 카카오뱅크 출범식에서 카카오뱅크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카카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최근 회의를 열어 윤 대표를 단수 후보로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임추위는 카카오뱅크가 윤 대표 체제 아래 빠른 성장 및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윤 대표를 추천했다. 또 은행 경영이 비대면, 기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과 ICT 분야의 전문가인 윤 대표가 카카오뱅크를 이끌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윤 대표의 연임은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임기는 주총일부터 2023년 3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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