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학생복, 18억원 상당 교복 기부

윤경석 스마트학생복 대표이사(왼쪽)와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교복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스마트학생복 제공]

스마트학생복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8억원 상당의 교복 6만9000여벌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교복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기부는 스마트학생복이 진행하는 '해외 교복 지원 사업의 하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연계해 캄보디아, 필리핀, 케냐, 남수단 등 동남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경석 스마트학생복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경을 뛰어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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