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주총서 윤호영 대표 연임 확정…2년 임기

윤호영 대표이사[사진=카카오뱅크 ]

카카오뱅크가 30일 판교오피스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윤호영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2년이다.

윤 대표는 카카오에서 모바일뱅크 전담조직(TF)장으로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했으며,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사외이사에는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오평섭 전 KB국민은행 부행장, 최수열 현 삼도회계법인 파트너가 신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윤웅진 사외이사는 1년 연임한다.

이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7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총과는 별개로 신규 임원 선임도 이뤄졌다. 준법감시인에는 권태훈 전 김앤장 전문위원,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에는 김재곤 전 SSG홍보담당 상무가 각각 선임됐다. 유호범 전 카카오뱅크 준법감시인은 내부감사책임자로 자리를 옮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