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주말 맑고 큰 일교차...한낮 최대 20도

  • 아침 최저기온 -5~12도, 낮 최고기온 16~20도

[사진=연합뉴스 제공]

토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는 클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과 내륙 곳곳은 건조 특보가 내려지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이상이 되겠고,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은 20도 가까이 오를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에는 동풍이 불면서 15도 이하로 선선하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5도 △춘천 2도 △대관령 -5도 △강릉 4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대관령 12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남권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경남권해안과 전남남해안은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바람이 평균풍속 20~45㎞/h, 최대순간풍속 55㎞/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은 이날 저녁부터 내일 오후 사이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제주도 해상(북부, 서부앞바다 제외)에서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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