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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전경. [사진=대구엑스코 제공]
마이스산업연구원과 대구맘카페가 공동주관하는 제2회 대구 키즈 엑스포에서는 어린이 관련 교육기자재, 안전용품, 건강 및 생활용품 분야의 업체 100개사 250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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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키즈엑스포 전시제품을 구경하는 어린이. [사진=대구엑스코 제공]
또한 마이스산업연구원과 대구관광협회가 공동주관하는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 페어는 우수캠핑장비업체가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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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플레이캠핑 페어 전시품을 살펴보는 관람객.[사진=대구엑스코 제공]
한편,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도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 페어에 참가하여 남구 주요 관광명소와 내년에 개장될 도심형 캠프장을 집중,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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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에 위치하는 앞산해넘이전망대 뒤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사진=대구남구 제공]
이번 박람회에는 캠핑 관련 제품전시, 초보 캠핑족을 위한 캠핑 체험, 캠핑 트랜드 특별전과 함께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캠프장을 갖춘 지자체들도 참가하여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대구 남구는 내년 하반기 개장 목표인 3대가 함께 소통하는 골안골 도시형 캠프장과 더불어 앞산 해넘이전망대, 앞산 하늘다리, 자연 친화형 스포츠 클라이밍장, 고산골 공룡공원 등 남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를 중점적으로 알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바뀐 여행 트랜드에 맞춰 남구 관광도 새롭게 변하고 있다”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여행지, 캠핑 및 야외 레포츠 대표 관광지 남구로 거듭나 지역관광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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