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단명갑수’ 아이콘 배우 김갑수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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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입력 2021-04-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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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 장수모델 정상훈, 앰배서더 활약

칭따오 모델 김갑수 배우. [사진=칭따오 제공]


맥주 칭따오가 광고 모델로 배우 김갑수를 발탁했다.

26일 칭따오에 따르면 김갑수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을 종횡무진하며 카리스마, 친근함, 코믹 등을 아우르는 연기력으로 카멜레온 수식어가 붙은 대표 배우다.

칭따오는 모델 선정을 하며 중년의 남성 배우라는 선택을 한 것에 대해 김갑수 배우가 중후한 멋과 친근함으로 중장년층에게 익숙할뿐만 아니라 ‘인싸갑’이라고 불릴 정도로 젊은 세대에게는 트렌드 아이콘으로 어필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델로서 적합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단명 갑수’라는 별명을 얻게 된 김갑수의 필모그래피는 칭따오 맥주 맛을 강조하는 슬로건 ’죽이는 깔끔함’과 연결된다는 것.

한편 2014년부터 7년 연속 칭따오 모델로 활약한 배우 정상훈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앰배서더로 계속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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