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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25일(현지시간)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마련한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소감 등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사관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 장면이 찍힌 사진 3장을 게시하고,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씨에게 큰 축하를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여정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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