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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27일 올해 1분기 실적 기업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완성차 강종개발을 확대하고 기술협력 등을 통한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올해 82만t의 자동차 강판을 판매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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