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 주가 3% 증가...윤석열 효과? 회사 측 "무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이오케이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6분 기준 전일대비 아이오케이는 3.96%(120원) 상승한 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오케이 시가총액은 1847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542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아이오케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윤사모)' 회장인 홍경표 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이오케이 측은 "오는 5월 2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 예정인 홍경표 사외이사 후보자에 대해 당사의 이사회를 통한 인선과정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관련성에 대해 당사는 전혀 인지를 하지 못했으며 그러한 사실 또한 적시한 바가 없다"면서 윤 전 총장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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