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경안동 2021년 집수리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최근 도시경관개선·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접수받았던 경안동 집수리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지원 가구수는 총 42호였고, 선정대상은 건축 전문가의 현장 및 심의평가를 통해 총 21호를 선정했다.

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낙후된 주거의 외관을 개선하기 위한 ‘집수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증액된 사업비를 들여 총 1억 1000만 원이며, 한 가구당 최대 지원금액도 100만원이 증액돼 500만원(자부담10%)까지 지원받고, 지원금으로 노후한 외벽방수, 도색, 담장철거 또는 시공, 대문설치 등 외부집수리도 가능하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지원사업도 경안동 주거환경개선에 적극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경안마을의 주거환경이 더 많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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