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자전거이용활성화···중앙공설시장 자전거 무료운영

  •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운영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상가관리처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중앙공설시장 자전거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중앙공설시장 자전거 주차장은 지하 1층 790.77의 면적에 190대의 자전거 주차가 가능하고, 도난·파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CCTV 3대가 설치돼 가동될 예정이다.

또, 자전거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은 자전거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도 가능하다.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아울러 효율적인 자전거 주차장 운영을 위해 자전거를 10일 이상 장기 방치할 경우, 무단방치 자전거로 간주해 관계법령에 따라 강제조치 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 윤정수 사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요즘 시민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자전거주차장 시설을 확보했다”며, “시민들이 자전거 주차장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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