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주가 2%↑…액화수소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50원 (2.00%) 오른 3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가스공사가 GS칼텍스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에 나서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는 한국가스공사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의 성공적 런칭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 추출설비 구축 △탄소 포집·활용(CCU) 기술 실증 및 상용화 등 액화수소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우선 양사는 한국가스공사의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내 유휴부지에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연산 1만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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