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투기 조사 및 수사 중간 결과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전직 차관급 기관장과 기초지자체장, 시군의원,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 등 여러 공직자가 내부 정보를 활용해 토지를 매입한 혐의를 확인했다"며 "국무총리로서 이러한 공직자들의 불법 혐의에 대해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고, 국민들 앞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