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석 상주시장(우), 국가유공자 故최종린의 자녀 최길년씨(좌)[사진=상주시 제공]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몰·순직군경 유족, 전상군경 유족 383명을 대상으로 명패를 지급받기 전 사망한 국가유공자의 수권유족(대표유족) 1인에게 지급해 드린다.
상주시는 지난 4일 국가유공자 故정중수의 배우자 이복순씨 및 국가유공자 故최종린의 자녀 최길년씨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를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족 등 후손에게 명패를 달아드리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로서 국가유공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상주시 제공]
지역개발지원센터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전문가를 육성하고, 주민 스스로가 지역공동체를 운영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과 주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농촌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 것이 지원센터의 핵심 역할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된 농촌협약 시범지구는 올해부터 5년 동안 함창낙동생활권의 8개 읍·면에 최대 국비 300억 원을 투입해 문화와 복지·교육·보육 등의 시설을 확충하는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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