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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전경.[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9일 경산 인터불고CC에서 경북경제진흥원을 포함한 경북 내 주요 창업유관기관 7개소와 함께 대표 주관기관으로서 ‘제2회 경북 스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지원단 관계자를 비롯해 경산시장,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스타트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중소·중견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간의 기술과 인사이트 공유를 통해 새로운 혁신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경제를 견인한 새로운 성장 동력 D·N·A’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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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단장은 “오픈 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과 역량 제고를 위한 기반이 되어 줄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 기회와 혁신 모델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창업지원단은 유망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과의 파트너 매칭을 통해 기술검증, 스케일업,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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