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주가 6%↑..."신경 전구세포 증식법 유럽특허 획득"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차바이오텍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차바이오텍은 전거래일 대비 6.64%(1450원) 상승한 2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바이오텍 시가총액은 1조245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0일 차바이오텍은 9일 신경 전구세포의 증식 방법 및 증식된 신경 전구세포를 포함하는 신경질환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유럽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경 전구세포를 저산소 조건하에서 대량으로 증식, 배양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공여자 1명으로부터 분리된 소량의 신경 전구세포를 약 25만명이 치료받을 수 있는 양으로 대량 증식할 수 있다.

오상훈 대표는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등 뇌신경계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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