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주가 16%↑..."NGINX와 파트너십 계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오픈베이스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오픈베이스는 전일대비 16.43%(580원) 상승한 4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픈베이스 시가총액은 129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1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오픈베이스는 최근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분야 오픈소스 솔루션인 NGINX(엔진엑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NGINX는 오픈소스로 공개 및 제공되는 확장 기능과 기술지원을 추가 제공하는 'NGINX 플러스', 웹·애플리케이션 보안 'NGINX앱프로텍트'를 한국 시장에 공급할 계기를 마련했다.

회사 측은 "기존 오픈베이스가 주도하던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 솔루션 분야에 추가로 개발자가 필요로 하는 사용 편의성과 유연성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이 성능, 안정성, 보안 및 확장성을 갖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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