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철강 ‘주가 11.06%↑’···2분기 철강주 실적 기대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철강 생산 전문업체 ‘부국철강’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코스피에 상장된 부국철강 주가는 전일 대비 11.06%(520원) 오른 522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4700원이다.

업계에 따르면 주요 철강업체들이 올해 2분기에 호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최근 중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우려해 철강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 급등을 막기위해 개입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부국철강 매출액은 1389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41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 당기순이익은 2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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