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올해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위해 제2차 안산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논의하면서 "안산시가 올해 내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받기 위해 각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경찰·소방·교육·안전·고용 등 모두 15개 기관 소속 실무위원 48명 전원이 참석했다.
각 위원은 자살예방, 범죄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재난안전 등 5개 분과별로 나뉘어 안전도시 관련 사업 토론을 벌였다.
특히, 안산지역 사회에 줄 수 있는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전 손상진단, 지역안전지수 등 객관적인 안전지표를 분석해 사업을 현실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는 게 윤 시장의 전언이다.
한편, 윤 시장은 올해 11월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2월 안전도시 선포를 목표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구축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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